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오늘 삼성전자가 발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은 65조원, 영업이익 9.3조 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48%, 44.19% 증가한 수치이다.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기업의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 넘는 것)
▶ IM 사업부문
-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 3월 말 기준 기준 판매량 100만대 돌파
-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의 꾸준한 판매량
-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웨어러블 제품의 매출 확대
▶ CE 사업부문(소비자 가전: TV, 가전)
-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수요가 고가 가전의 판매 호조로 이어짐(프리미엄 QLED TV, 비스포크 등)
(펜트업 현상｜Pent-up effect: 외부 요인에 억눌려 있던 수요가 그 요인의 해소 등으로 인해 분출하는 현상)
▶ DS 사업부문
- D램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텍사스주 한파가 장기화 되면서 최소 3000억원 안팎의 매출 손실 발생
※참고
고맙다, 갤럭시…삼성전자, 1분기 9조3000억 '깜짝 이익' [종합]
고맙다, 갤럭시…삼성전자, 1분기 9조3000억 '깜짝 이익' [종합],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익 9.3조, 매출 65조 '깜짝실적' 반도체 부진 스마트폰·가전이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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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1분기 나란히 깜짝 실적…코로나 장기화 효과 톡톡(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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